평창군, 미탄면을 이끌어 갈 새로운 청년 단체 WOW 미탄 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5.10 12:08
최근 평창군 미탄면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청년 단체 ‘WOW:미탄(회장 최영석)’이 결성되었다.

‘WOW:미탄’은 Water, yOung, Winter의 알파벳을 따 송어가 서식하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미탄 / 꿈을 펼쳐나가는 ‘젊은’ 청년들이 있는 미탄 / 아름다운 육백마지기의 ‘겨울’을 간직한 미탄이라는 뜻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WOW:미탄’회원들은 흑염소를 방목하여 키우는 산너미농장, 토종다래와 명이나물을 키우는 평창연화농원, 레프팅과 짚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름치마을, 은행나무와 백태·쥐눈이 콩을 키우는 청옥산농원, 꿀과 프로폴리스를 생산하는 남양농장의 대표와 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람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군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미탄면의 인구는 총1,670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총571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34.2%에 달하는 초고령화 마을이지만 이번에 결성한 청년단체가 마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영석 회장은 “인구가 적고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미탄면을 널리 알리고 마을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단체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자신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미탄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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