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한국당, 조속한 시일내 합당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5.14 16:46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당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합당을 위한 기구(수임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뉴스1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호영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합당을 위한 기구(수임기구)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원 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에서 "오늘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에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며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당 대표는 이를 위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해 조속하게 합당 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4.15총선서 드러난 연비제 문제 관련해서도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주 권한대행은 "양당 대표는 여야 합의 없이 4+1이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폐해를 지난 4·15 총선을 통해 확인한 만큼 20대 국회 회기 내에 폐지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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