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벼 신품종 도입으로 지역경쟁력 확보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18 11:23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험적으로 조기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의 논 경지면적은 12,256ha로 지역농업의 기반작목으로서 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삼광벼, 평안벼 위주의 수매 대상품종이 점유하고 있지만 신품종 도입을 통해 새로운 지역브랜드 쌀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도입에 들어가는 신품종은 남찬벼(전주595호)로서 중만생종이며, 중부 및 남부 평야지에서 지역 적응시험을 마쳤다. 맛에 큰 영향을 주는 단백질 함량이 6.1%로서 매우 우수한 식미평가를 받은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 예견된다. 또한 비료를 적게 주는 품종 고유의 특성으로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어 지역 쌀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품질의 품종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채종과 유통에도 힘써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