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급여반납 재원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한 급여 반납금 5억 9천여만원 기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19 11:27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 9천여만원의 급여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통시장 코로나19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임.

저소득장애인, 쪽방촌, 지역아동센터 등 재난 취약계층에게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휴장으로 피해가 크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5일장 등에는 코로나 방역 지원 및 예방용 의료키트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한전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한전KDN(사장 박성철), 한국해상풍력(사장 여영섭), 켑코에너지솔루션(사장 배성환), 햇빛새싹발전소(사장 하봉수), 한림해상풍력(사장 문봉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사장 김시호) 등 10개사가 동참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 추 진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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