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나이, 올해 46살 ‘데뷔 CF 때문에 눈물?’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수진 기자 입력 : 2020.05.29 21:07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하리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리수는 29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77회에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처음으로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줬던 은사님과 재회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고된 삶을 살아온 하리수. 그는 지난 2001년 한 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하, 당시 CF에서 긴 생머리를 한 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하리수는 해당 화장품 광고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KBS2 ‘퀴즈쇼 삼총사’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을 통해 나의 CF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내 목에 왜 다른 사람의 목젖을 넣었는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는 “나를 은인으로 만들어준 CF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 때문에 CF를 보고 슬퍼했다”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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