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현대차 정몽구 재단 업무협약

명인 김덕수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지속 협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5.30 19:42
▲세종문화회관-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5월 28일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5월 28일(목)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두 기관은 김덕수 명인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을 공동주최하고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장구 명인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다룬 음악극 <김덕수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제작총괄/극본을, 연출가 박근형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사전예매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공연장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오늘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에 협력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의 공간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우리나라 민간 문화재단을 선도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지난해에 이어 명인시리즈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모아 예술가와 시민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나눔정신 확산을 통해 문화 생태계를 발전시켜 대국민 문화향유에 앞장서도록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choi09@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