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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서대문구도 구내 거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의 교육 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6월 5일까지 다문화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로 고도몰전문강사진이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쇼핑몰 솔루션 구축, B2B 쇼핑몰 판매 이해와 실습, 인스타그램·유튜브 마케팅 실습, 상품촬영 기법 이해와 실습 등 온라인 쇼핑몰 취·창업을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30,000원으로 취·창업시 전액환급이 이뤄지며 교육생에게는 쇼핑몰 창업 등 취·창업 지원, 민간자격취득지원(쇼핑몰운영전문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서대문센터 편의시설 무료이용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교육 참가를 원할 경우 센터 내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사진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제 과정으로 서류 접수 시 인터뷰를 진행하며 접수마감일 기준 인원 미달 시 정원의 20% 내에서 타지역 거주민 등 주 대상 이외 계층의 수강이 허용된다.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교육부터 쇼핑몰 창업과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과 한국 두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