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해양경찰청「수산물 급식 챌린지」참여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해양영토 수호 더불어 어업인 근심 덜기에도 앞장서겠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04 10:12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 534개 학교(2일 10시 기준)가 등교수업을 중단하는 등 단체급식 수산물 소비가 다시 위축돼 어업인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위기를 맞은 어업인을 돕기 위해 3일(수)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본청 직원 350여명이 △전복 △주꾸미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청은 해양영토 수호와 더불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기관”이라며 “대한민국 어업인들의 코로나 19 극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수산물 급식 챌린지’는 릴레이 형태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급식메뉴로 수산물을 사용해 소비를 이어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민관에서 27개 기관이 어업인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캠페인에 참여해준 27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수협 관계자는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관이 우리 수산물을 급식에 활용하면 수협중앙회가 급식 수산물을 할인해서 공급하고 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언제든지 수협으로 연락을 달라”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블로그 ‘더 수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