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결말, 시즌1 대단원 막 내렸다 '시청률 14%' 기록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효선 기자 입력 : 2020.06.04 12:39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 병원 촬영지, 시즌2, OST, 결말 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이 꽉 찬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에서 유연석은 율제병원의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분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정원은 환자에게 정성을 쏟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원은 응급 수술에 최선을 다했고, 보호자들에게 몇 번을 반복한 설명에도 지친 기색 없이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했다. 보호자들은 이런 정원에게 “선생님은 언제 주무세요?”, “선생님 덕에 우리 지현이 살았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정원은 뿌듯함에 울컥했고, 돌아선 그의 얼굴에선 피곤함은 사라지고 미소가 번졌다.

극 말미, 정원은 자신의 방에 찾아온 장겨울(신현빈 분)이 머뭇거리자 조심스럽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이에 겨울이 울먹거리며 “제가 교수님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 정원은 놀라 그를 쳐다봤다. 이어 겨울은 “하느님 말고 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고, 이런 겨울을 보고는 정원 또한 눈물이 고인 채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동안 그도 겨울과 같은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떨리는 입맞춤은 보는 이들에게 벅찬 설렘을 안겨줬다.

유연석은 마지막 회까지 ‘안정원’ 그 자체로 분해 극을 이끌어갔다. 그의 다정한 대사 톤과 설득력 있는 눈빛은 의사로서, 남자로서의 정원을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냈고, 섬세한 연기력은 정원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금일 O tvN에서 오후 8시 30분에 11회 부터 재방송 되며 촬영지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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