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커뮤니티, 코로나19 대응 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 무료 제공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6.05 10:26
벤처기업 브이에스커뮤니티(대표 이환행)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를 6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브이에스커뮤니티는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기반 도서 큐레이션(북쉘빙)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으로 올 초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가 만든 ‘한사투-르호봇 임팩트 개인투자조합 1호’에서 임팩트투자를 받았다.

한국사회투자는 임팩트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에스커뮤니티가 개발한 방문자 간편 본인 인증 서비스는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 △유치원, 초중고, 대학 등 교육시설 △학원 및 종교 시설 등 방문자 출입 관리가 필요한 모든 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QR 코드로 이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분산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 도입하는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클럽, 노래방 등 기존 고위험 시설은 물론 성당, 교회, 도서관, 영화관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범 도입까지 진행하면서 전자출입명부 도입에 대한 여러 시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환행 브이에스커뮤니티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위험시설 이용자 관리에 대한 문제가 불거질 때부터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면서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개발됐으며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시설에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브이에스커뮤니티의 서비스는 출시 직후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안양시 석수도서관 및 분관 도서관에서 서비스 오픈 예정이며 이후 안산시 공공도서관, 대구광역시 달성군립도서관 등으로 순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개요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 및 사회혁신기업 비즈니스 전문 지원기관으로 소셜 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를 진행했다. 설립 이후 7년간 약 200여개 조직에 700억원이 넘는 투자와 경영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한국전력공사, 메트라이프재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이 재단 사업을 후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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