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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급식 중단, 외식업체의 식재료 구매 축소 등의 여파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관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묘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GF리테일과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 날 협약식은 허필홍 홍천군수,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관련 국과소장,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판매 및 홍보, ▲홍천군 주최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홍천군 관내 중소협력사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과 BGF리테일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홍천군의 다양한 상품의 개발, 판매, 홍보, 관광산업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