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가톨릭대학교 링크플러스-산학교, 생활 속 문화 참여·확대 위해 손 잡아

미래세대 성장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 전문 역량 활용 공동사업 등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13 17:50
▲사진 왼쪽부터 가톨릭대학교 이동현 LINC+사업단장,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산학교 한상윤 대표교사./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참여, 미래세대 문화콘텐츠 등을 위해 부천의 지역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하 재단)은 11일(목) 오전 11시 30분 가톨릭대학교 교수연구동에서 가톨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이동현), 산학교(대표교사 한상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활 속 문화 참여·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유 ▲미래세대 성장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 ▲문화예술 프로젝트 개발 ▲전문 역량 활용한 공동사업 등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문화예술 사업에 대학생, 청소년 등 미래세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각 기관을 잇는 지원기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인적 인프라와 문화콘텐츠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산학교는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미래세대 성장기반 조성 역할을 맡는다.

재단은 올해 이들과 제6회 부천 생활문화 페스티벌 ‘다락’, 청소년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라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수용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역을 뜻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을 협력 운영하며, 도시 문화예술 진흥에 힘쓸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로고./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지역 기관들과 ‘연대와 상생’을 통해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말 생활문화를 중점 분야로 한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돼 재단과 함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도 올해 새 비전 ‘즐거운 나 행복한 도시’를 발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문화전략 콘텐츠 개발·확산 등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재단의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은 ▲생활문화 기반 문화도시 생태계 조성(법정 문화도시 지정) ▲문화적 권리 높이는 문화예술·교육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문화전략 콘텐츠 개발·확산 ▲재단 설립 20년 기념행사 추진을 통한 시민 문화 체감도 제고 ▲지방 분권, 문화자치시대에 맞춰 지역 문화자원 연계 협력 강화 이다.

가톨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목표로 한 교육부 지원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단. 가톨릭대학교 산학교는 공동육아의 철학과 이념을 바탕으로 2001년 부천에 세운 초·중등 9년제 대안학교.

세 기관의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해마다 세 기관 간 합의를 통해 연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은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중대본과 경기도 대중밀집 시설 대응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choi09@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