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여행업계‧자영업자에 1박2일 템플스테이 지원

'쓰담쓰담' 10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희망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17 08:30
▲여름 템플스테이 체험 이미지./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인과 방역 관계자에 이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도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무료 지원하는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는 10월까지 전국 80개 사찰에서 운영된다. 신청자의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총 1박 2일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화사업단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도 확대 시행한다.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역시 신청자의 동반 1인까지 최대 3박 4일간 무료로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지원하며, 참여 사찰도 기존 16곳에서 79곳으로 늘렸다.

▲쓰담쓰담 템플스테이 조계종 운영 사찰./자료 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아울러,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정부의 방역 및 대응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전체 운영사찰에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기지급된 소독수와 손 소독제, 마스크 사용과 함께 정기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며, 참가자 증상 확인 및 운영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쓰담쓰담' 및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사찰 목록 확인과 참가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를 위로하고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지원 대상과 사찰을 확대했다”며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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