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해결해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6.18 15:07
▲/사진=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다음달 13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구는 총 9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특성화 사업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사업에 따라 1일 4 ~ 6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최저임금 시급인 8,590원을 기준으로 책정되된다. 근무 시간에 따라 약 89만원부터 134만원까지의 월 급여를 받게 된다. 시간외수당 등 법정수당과 4대 보험도 적용된다.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모집하였으나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어야 한다. 6월 18일(목)부터 7월 1일(수)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hkdwleks@mail.jongno.go.kr)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02-2148-22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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