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용 경기도의원「학교자치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정책 대 토론회」 개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그리고 부모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6.19 09:56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송치용 의원(정의, 비례)이 좌장을 맡은 「학교자치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 방안 정책 대 토론회」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자치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방안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조광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5)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과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 서남권 소통협력국 국장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제발표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정수호 과장이 진행했다.

정수호 과장은 “현재의 교육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이라며, 크게 3가지로 안건으로 발제를 시작했다. 정수호 과장은 학부모 학교참여 정책(경기도 학교자치 조례, 교육기본법 등)과 역사, 학부모회 운영 현황과 사례, 학부모참여지원사업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학부모참여지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학부모회 관련법 및 제도적 정비 보완, ▲교육 3주체의 하나로서 참여와 협력성, ▲교육공동체로 참여와 협력의 공동체 문화 형성,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의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상상교육포럼 박태현 대표는 “학부모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업무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타이틀로 학부모와 교육청의 역할과 현재 학부모위원회 운영 현황의 문제점, 교육청 개선과 도의회 조례 개정 방향을 제안했다.

한편, 경기교육시민연대 원미선 대표는 학교의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의 학교자치 참여 확대 방향으로 학부모 스스로의 역량개발과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으며, 특히 학부모의 역량 강화 교육에선 교육청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실력있고 건강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올바른 방향이라며 주장했다.

현장의 학부모회로 활동하고 있는 서연초등학교 유지혜 학부모회장은 박태현 대표의 의견에 학부모들은 적극 동의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를 나눴다. 유지혜 학부모회장은 학교 들이미는 관행에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자치기구인 학부모회가 자치기구 다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례 및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 청북중학교 한보석 교장은 청북중학교의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한보석 교장이 함께하고 있는 학부모회의 운영 방향으로는 학부모를 학교운영의 주체 및 동반자로 인식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과정 참여 보장과 학부모회의 적극적 예산지원, 학부모 요구반영을 위한 자치역량 교육 강화를 통해 학부모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도의회 송치용 의원(정의, 비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현장도 맞춰 변화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학부모회의 발전 또한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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