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충전금 4주만에 71% 사용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6.23 09:28
평창군이 5월 18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개시한 지 4주 만에 평창군 재난기본소득은 39,652명(대상 주민의 94.9%)에게 79억 3천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는 4,817가구(대상 가구의 23.7%)에 28억 8천 1백만원을 지급하여 총 108억 1천 1백만원을 신청과 동시에 지급했으며, 이중 76억 8천만원이 사용되어 약 71%가 소비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평창군 관내 선불카드 사용현황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농협관련점(24억 5천 7백만원, 65,951건, 31.99%), 음식점(10억 4천 3백만원, 34,738건, 13.58%), 슈퍼 및 편의점(9억 4천 5백만원, 58,189건, 12.3%), 주유소 및 충전소(7억 3천 4백만원, 13,396건, 9.56%), 가전제품(4억 1백만원, 9,387건, 5.22%) 순으로 선불카드가 많이 사용되었다.

한편, 평창군은 대상 주민 모두가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8월 18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읍․면 복지부서에서‘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여 사각지대를 살펴볼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8월 말까지 재난기본소득 및 긴급재난지원금을 평창군 관내에서 모두 소진하여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와 영세한 소상공인을 살리는‘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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