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두부프랜차이즈 '두만사', 여름 성수기 체인점 개설 문의 늘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23 14:24

전례 없는 국가 재난으로 침체되어 있던 프랜차이즈 시장이 6월 들어서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여전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요즘 뜨는 창업,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의 지형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두부프랜차이즈 두만사는 '20년 두부장인', '대한민국 한식대가' 수여를 받은 대표이사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두부 전문가들이 런칭한 브랜드로 2019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착한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된바 있다. 아울러 두만사를 운영하는 (주)공존컴퍼니는 소규모 점포용 두부 제조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100% 국산 콩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염수 간수와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을 첨가하여 만든 두부는 맛과 함께 영양적인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야채두부, 흑임자두부, 인삼두부, 표고버섯두부 등 건강 식재료를 혼합한 웰빙 두부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중의 두부 제품보다 양은 2배 가량 많으면서도 가격은 비슷하다.


두부 제조기계는 시중의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중국산 제품이 아닌 공존컴퍼니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이며 설치부터 사후관리, A/S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두부 제조기계 한대에서 두부뿐만 아니라 순두부, 비지, 콩물이 모두 만들어져 부가가치가 높은 것도 특장점이다.


두부 판매로 4계절 안정적인 운영을 하면서도 여름에는 콩물 수요가 폭증한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7~8월은 콩국수의 계절답게 콩국수용 콩물 판매가 절정을 이루는 극 성수기로 연중 최고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지금이 두만사 가맹점 창업의 최 적기라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두만사는 주부, 1인가구, 맞벌이족이 주 고객인 만큼 주거 밀집지역이나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 동네상권에 특화된 장사 아이템이다"며 "동네상권의 특성상 점포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점, 단골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두만사 가맹점 창업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6평부터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고 12평 이상의 점포에서는 두부와 혼밥 형태의 밥집 콜라보 매장 등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 아이템이라는 점에 남자 소자본창업, 여자 1인 창업 등 신규창업을 비롯해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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