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중간보고

진재만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 ‘한국 도시와 기관들 MOU 체결과 자매도시 체결 예정...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연기된 상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06 00:15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진재만 추진위원장(공화당 애리조나 26지구 주상원 의원 후보)은 지난 6월 8일(월) 오후 8시 미국 애리조나주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추진사업 중간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석환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 애리조나 한인회장의 강선화 회장, 한이섭 기획위원장, 한상진 실장과 마커스 세스 시푸엔테스(Marcus Seth Sifuentes) 애리조나 26지구 주 하원의원 후보, 샘 황(Sam Hwang) 애리조나 제9지구 연방하원 후보,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애리조나주 한국명예영사 그리고 메리사 해밀턴(Merissa Hamilton) 피닉스 시장 후보 부부가 참석했다.


진재만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은 "작년 3월 30일 주하원 의원 출마 선언과 함께 공약으로 내건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취항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 방문시 여야 국회의원들과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피닉스 직항노선 추진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음을 설명했다.

한국의 도시와 기관들과 MOU 체결과 자매도시 체결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연기된 상태" 라고 보고했다.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작년에 일본 정원(Japanese Garden)에서 주미 일본대사와 피닉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닉스-동경 직항 노선 추진을 시작했으나 아직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 속에서 피닉스 시장에 도전한 메리사 해밀턴(Merissa Hamilton) 후보는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진재만 위원장은 피닉스 인천 직항 노선취항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친한파 후보가 피닉스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지지서명과 투표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에 앞서 피닉스-아시아 직항 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위원회가 작년 3월 16일 출범했다. 첫 모임에는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다수의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석해 서울, 동경, 베이징 등 세 도시로부터의 취항을 놓고 열띤 토론이 시작됐다. 그러다가 인천공항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피닉스-인천 직항노선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추진위원들은 일본, 중국 등 타 커뮤니티가 직항로 개설을 위해 뛰고 있는 것을 보고 본국을 방문해 정치인,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진 후 애리조나주 관광국을 방문해 직항로 개설에 관한 본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가수 이태원씨를 초청, 공연을 개최하면서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참여를 호소하고 서명운동을 이어가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공화당 아리조나 26지구 주상원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그의 첫번째 공약으로 피닉스-인천 공항을 추진하겠다며 선거에 매진하고 있는 진재만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닉스-인천 직항로 추진사업이나 선거운동 등 모두 위축돼있는 상황이지만 물밑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사진제공=인천-피닉스 직항노선 추진 준비위원회>.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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