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2차관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故 최윤희 선수 관련 특별감사 현장 점검

'신고후 처리 지연, 대한체육회 인권보호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신고 묵인한 책임자 철저한 조사' 주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13 18:51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2차관이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세터를 오늘 3시 방문해 故 최윤희 선수 관련 특별감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은 7월 13일(월) 오후 3시, 7월3일부터 고(故) 최숙현 선수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한 특별 감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최 차관은 감사관의 상황 보고를 받으며, “누차 강조해 말씀드리지만 신고 이후 처리가 왜 지연되었는지, 대한체육회 등의 인권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공모나 회유는 없었는지, 이에 대한 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당부 드린다.”라고 주문하며, 이번 사건의 원인과 책임자를 밝혀내고자 하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관계자 등 피감기관에도 한 치의 숨김없이 조사에 적극 임할 것을 요청하고, 회유, 협박, 증거인멸 등의 정황이 포착될 경우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관련 폭력 피해 상담 및 비리 신고는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1899-7675)▲여성가족부 해바라기센터(1366) ▲청소년 상담복지센터(1388) ▲경찰청 112 체육계 폭행 등 불법해위 신고기간 7월 9일~8월 8일 운영 중.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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