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 멜론" 정식 후 초기생육 현장기술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17 16:03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굿뜨래 멜론의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뜨래멜론은 추석 전후에 수확이 이루어지는데 금년은 추석이 10월 상순으로 전년보다 20여일 늦어짐에 따라 올해는 멜론 정식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7월 상순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년의 경우는 멜론 정식 직후부터 고온기를 맞이하여 초기 활착을 촉진시켜 착과 전 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에 수확하는 멜론은 7~8월이 수정 및 비대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나 여름철 고온 및 폭우 등으로 시들음 증상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멜론 재배 농가에서는 큰 애로가 되고 있다. 기상청 장기 기상전망에 의하면 금년에는 7~8월 폭염 일수가 평년에 비하여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장기술지원팀에서는 멜론 정식 초기부터 뿌리활착 촉진을 위한 수분관리, 시설환경관리 그리고 고온성 병해충 예방 등의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기 멜론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급성 시들음증 원인규명과 대처방안 모색을 위한 실증연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굿뜨래 멜론 안정생산과 추석멜론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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