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주)도리에프앤비의 원조 '곱도리식당'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20 16:40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Untact(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외식창업 시장의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배달 음식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 전망 속에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배달창업 아이템과는 다른 독자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새로운 블루오션을 선점,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도리에프앤비의 곱도리탕 전문점 '곱도리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본점을 둔 원조 '곱도리식당'은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월부터 이후 심각단계가 지속되던 상황에서도 만석은 물론이고 브레이크타임 없이 늦은 밤까지 긴 대기 줄이 생기는 이례적인 광경을 연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는 닭도리탕과 대창(알곱창)을 접목시킨 곱도리탕으로 카레가루, 고춧가루, 복분자를 넣어 4일간 숙성시킨 40년 전통의 비법 양념장에 소뼈와 밴댕이, 보리새우, 쌀뜨물 등을 넣고 끓인 육수를 부어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13일(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소개된 바 있는 원조 '곱도리식당' 관계자는 "곱도리탕 아이템으로는 처음으로 런칭하는 가맹사업"이라면서 "최근 성신여대점, 안산점, 인천 구월점 오픈에 이어 수원 인계점과 송도점이 점포개발중"이라고 밝혔다.

가맹점주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부분은 주방시스템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3일간의 짧은 교육에 표준화한 조리 메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주방인력 없이 아르바이트생도 메뉴 준비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영업 중이거나 오픈을 앞둔 점주님들 모두는 손님으로 방문하셔서 음식과 매장 분위기에 확신이 들어 가맹점을 개설한 케이스들이다"며 "최근 들어 음식점창업을 계획하고 계신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남자, 여자 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전환, 업종변경 시에는 주방기기를 포함한 시설물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며 "신규창업, 업종변경창업 할 것 없이 자사 브랜드 가맹점으로 성공창업 하실 수 있도록 본사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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