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 '썸머킹 사과' GS더프레쉬 독점 판매 개시!

농촌진흥청 개발 극조생종 국산사과 품종으로 여름사과의 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21 12:23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는 거창군과 함께 관내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7월 22일부터 전국 319개 GS더프레쉬(GS THE FRESH) 전 매장에서 1주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한여름에 일찍 출시되는 햇사과는 그 동안 주로 일본 품종인 “아오리”가 대부분이었으나, 홍로 ‧ 부사 대비 당도가 낮아 여름사과는 맛이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있었다.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아오리”보다 10여일 이상 빨리 생산되고 신맛이 강한 편으로 그 새콤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기존 여름사과 특유의 떫은 맛도 줄였다.

“썸머킹”사과는 경북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농협은 거창군과 함께 재배기술 교육 ‧ 농가조직화 등을 통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GS더프레쉬를 통해 판매되는 물량은 약 50톤 정도로 개별 세척하여 공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신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여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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