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 출연"…'몰카' 혐의 싱어송라이터는 '더 필름' 황경석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27 15:19
MBC 문화콘서트 난장
'몰카' 혐의 싱어송라이터는 '더 필름' 황경석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어 주목된다. 그는 과거 MBC 문화콘서트 난장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 발라드 신에서 여러 곡을 발표했던 40대 뮤지션이 다수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됐다.

황경석은 최근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서울 광진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수사를 받았다.

그는 올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해 다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황경석은 지난 6월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그는 자신이 불법 촬영을 한 것은 맞지만 유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해당 영상들을 클라우드 등을 통해 저장해 놨는데 해킹 피해 등으로 퍼졌다는 것.

황경석은 한양대학교 재학 중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받았다. 이후 120여 곡을 발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왔고 ‘쏟아지는 밤’을 발간했다. 현재 인디레이블 시애틀 뮤직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음악감독, 재즈 연주 음반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MBC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의 배경 음악을 제작하며 가수 데니안, 김형중, 테이, 김연우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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