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부부 '역주행' 화물차에 '쾅'...볼보 xc90 어떤 차?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28 06:14
사진=볼보 코리아
아나운서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부산의 한 고속도로서 역주행 트럭과 충돌해 경상을 입은 가운데 부부가 탔던 차량의 볼보 승용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속도로서 역주행 트럭과 충돌해 경상을 입은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의 차량이 네티즌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2.5t 화물차가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 했음에도 두 사람이 큰 부상을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부가 탔던 차량은 볼보 XC90으로 알려졌다. XC90은 볼보가 전 세계 도심형 SUV 트렌드에 맞춰 2002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 차량이다. 과거 영국의 한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16년간 볼보 XC90의 운전자 및 동승자 가운데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량의 기본적인 재질이 튼튼한 것은 물론 전방에 사물이 감지될 때 알아서 작동하는 긴급자동브레이크(AEB)를 일찌감치 적용했기 때문이다. 

앞서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7㎞ 지점에서 A(40대·남)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해 마주오던 볼보 승용차와 충돌했다. 소방이 확인한 결과 사고를 당한 볼보 차량에는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로 운전한 사실이 경찰 조사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화물차 운전자가 역주행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숭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2004년에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9년 열애중이던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두 사람은 입사 동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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