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카페 창업? '미숙아'였던 '딸'위해 "병원비만 1억"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7.31 21:40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유독 첫째 딸에 대한 사랑이 깊은 사연이 전해졌다.

노유민은 과거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7년째 운영 중인 서울의 한 카페로 출근했다.

그는 미숙아로 태어난 첫 딸 노아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카페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610g의 미숙아로 태어나 10개월간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고, 수차례 수술을 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노유민은 당시에 대해 "노아가 너무 일찍 태어나서 눈물만 났던 것 같다"라며 "태어난 병원에서 역대 두 번째로 작게 태어났다. 솔직히 아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노아의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며 "인큐베이터에 있던 비용과 수술비도 마찬가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노유민은 "공식적으로 나온 병원비만 1억원이 넘는다"라며 "수입이 불규칙적이니까 아내가 먼저 카페 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현재 초등학생인 첫째 노아는 멀리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미숙아망막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유민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그는 1997년 NRG 정규 1집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1년에 6살 연상 코러스 가수 아내 이명천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사진=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hongjp1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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