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이영애 일제 강점기 배경 ‘이몽’… 안방극장 돌아온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17.10.03 09:03
▲배우 이영애.

대장금과 사임당의 ‘한류스타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가 새로운 시대극 <이몽>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경성과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첩보 멜로 드라마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제작은 주몽, 황진이 등 수십 편의 대형 드라마를 제작한 고대화 프로듀서가 제작하고 <태왕사신기> 및 <사임당 빛의일기>를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 CF로 대중의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MBC 블록버스터 드라마 대장금에서 주연인 서장금역을 맡으며 장금이로 한류스타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

▲배우 이영애.

이영애는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에서 강렬한 변신으로 스크린을 통해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그후 이영애는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SBS <사임당 빛의일기>에 주연으로 서지윤 역으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다.

<사임당>은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사임당은 첫 방송부터 아름다운 영상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THAAD(고고도미사일) 배치 여파로 중국 방영이 좌절됐다.

엔터업계 한 관계자는 “한류스타 이영애가 다시 불록버스터 시대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사실 만으로도 관련업계와 대중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대화 프로듀서는 “일본 현재 일본의 인기채널인 후지 TV에서 사임당 빛의 일기가 최고의 인기리에 방송 중이며 대만, 홍콩, 아시아와 세계 전역에서 이영애의 인기는 최고의 한류스타답게 여전히 절정”이라며 “이몽은 THAAD(고고도미사일) 등으로 침체에 빠진 한국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몽>은아이리스1.2의 조규원작가를 비롯한 호화 작가군단이 집필을 맡을 예정이다.

jungmyeon@gmail.com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