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초소형전기차 D2 ‘스마트’로 승부

스마트EV 시리즈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 맞이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8.10.29 16:41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 136510)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자동차 소재∙부품, 융합기술 등 미래 자동차의 토탈벨류체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완성차 전시에서는 고유가 시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소형전기차 D2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쎄미시스코는 엑스포 기간 동안 스마트EV 시리즈를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장 외부에서 초소형전기차 D2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1월 1일 개막식 당일에는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가 미래자동차 분야 포럼 초청 연사로 참여해 ‘초소형자동차가 가져올 스마트한 이동수단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D2는 지난해 상반기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 S, 모델 X에 이어 세계 전기차 판매량 4위를 차지한 차량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5만 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6월에는 우리나라 초소형전기차 최초로 조달청과 1,000대 공급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됐다.

D2는 환경보호 효과와 배달 물류 운송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의 ‘친환경 배달 장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우체국에 납품되어 시범 운행 중인 차종이다. 2017년 1차 납품 이후 집배원들의 선호도 및 집배 환경의 적합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6월 20대가 추가 납품 됐다. 시범 운행 차량 중 우체국에 추가 납품된 초소형 전기차는 D2가 유일하다. 현재 총 30여 대가 전국 우체국에서 우편배달용으로 운행 중이다.

초소형전기차는 작은 차체로 좁은 골목길 주행이 가능하고 일반 자동차 한 대의 주차 공간에 두 세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어 출퇴근, 배달, 시설 관리 등 이동 거리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D2는 배터리 용량과 충전 주행거리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D2는 동급 차종 대비 약 2배 이상 큰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17.28kWh)를 탑재했다. 일반 초소형전기차가 한 번 충전으로 100km 이하 주행이 가능한 것에 비해 D2는 150km까지 달릴 수 있어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여기에 국내 출시된 초소형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갖추며 여름과 겨울이 긴 한국형 기후에 대비했다. 가정용 전압 220V로 사용으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D2는 좌우 배열의 2인승으로 트렁크는 물론 조수석도 배달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 배달업에서 D2의 수요가 늘고 있는 이유다.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는 “D2는 유럽 안전 인증 기준인 Euro L7e 인증을 취득해 경제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라고 말하며, “스마트EV의 국내 최초 직영 전기차 전용매장 오픈과 이마트를 통한 판매 등 혁신적인 제조 및 판매 방식이야말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의 미래형 자동차 시장 창출 의지에 가장 부합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D2, R3를 전시해 초소형 전기차 스마트EV 시리즈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현재 D2 차량 래핑 지원 이벤트, 블로그 공모전을 통한 자사주 지급 등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2는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의 각종 평가기준 자격을 통과해 중앙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각각 450만원, 250만 원~500만 원(총 700만 원~950만 원)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는 차종으로 선정됐다. 현재 SMART EV 직영매장과 전국 약 2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서도 판매 중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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