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2020년 맞아 특별사면 "새해 희망은 커녕 절망과 탄식 앞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30 16:59
사진제공=뉴스1

새로운보수당은 30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특별사면 단행과 관련하여 "면면을 보니 새해 희망은커녕 절망과 탄식이 앞선다"고 비판했다.

 

김익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특별사면은 '촛불청구서'와 '국민의 상식'을 맞바꾼 행위"라며 목소리 높여 말했다.


이어 "최대노총으로 등극한 민주노총에 대해 축하 난 대신 한상균 특별사면을 준비한 정부의 노력이 가상하다. 전형적인 민주노총 눈치 보기"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후보단일화를 위해 상대 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파렴치한 혐의로 대법원의 유죄판결을 받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을 특별대상으로 포함시킨 것도 합당치 않다. 위선적인 교육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별사면 통해 새해 대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일성은 공허한 구호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2020년 신년을 맞아 일반 형사범과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선거사범 등 총 5174명의 특별사면을 오는 3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 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71만 2422명의 특별감면 조치도 시행됐다.

 

이 중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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