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당이 선거 주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30 17:01
사진제공=뉴스1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61·사법연수원 14기)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선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로부터 공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추 후보자는 "당이 선거 주체"라며 "어느 누구도 당무에 상관하거나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추 후보자가) 당 대표 시절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공천 받고 임 전 최고위원이 낙마했다. 이러한 공천사실을 알고 있고 청와대의 하명이 있었냐'는 박지원 대안신당(가칭) 의원의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앞서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에는 송 시장이 당내 경선에서 임 전 최고위원과 겨룰 경우 불리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theleader@mt.co.kr
목록
PDF 지면보기

최신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