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연기 대상 받아... '체중까지 늘리며 열연 펼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12.31 00:53
사진: 방송 캡처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했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은 "촬영 내내 부담도 많았고 제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하고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동욱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동욱이 맡은 조진갑은 전설의 조장풍이라 불리던 유도선수 출신 체육 교사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해 철밥통 꽃길을 꿈꾸며 대한민국 공무원이 된 인물이다.

김동욱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캐릭터를 위해 9kg을 증량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동욱은 "감독님께 먼저 말씀드렸다. 체중을 좀 불려서, 오래 운동하다가 지금은 쉬는 아재 같은 느낌을 주면 어떨까 의견을 냈는데 흔쾌히 오케이하셨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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