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 재훈 역 선택한 이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03 18:12
사진제공=이병헌 SNS

영화 '싱글라이더'가 3일 오후 채널CGV에서 재방영되면서 이병헌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은 '싱글라이더'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잘 쓰인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과거 '번지점프를 하다'(2001)를 읽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훈은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작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정말 큰 것을 잃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닫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영화는 재훈의 작은 감정과 소소한 일상들로 진행된다"며 "배우로서 그런 미묘한 감정과 작은 것을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영화 '싱글라이더'는 기러기 아빠로 살던 증권회사 지점장 강재훈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호주에 사는 아내와 아들을 찾아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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