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방송출연은 ‘수포자’ 때문?..‘그냥 내 수업 들어라’ 웃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1.05 13:44

사진='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수학 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는 정승제가 출연해 ‘얄미운 사람’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승제는 “학생들에게는 수학으로, 부모님들께는 트로트로 변함없는 감동을 드리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누적 학생 수 800만 명”이라면서도, “‘수포자’라는 단어가 있지 않냐. 도전하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나도 좋아하는 음악에 도전할 테니 너희도 같이 도전해 보자’ 하고 싶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정승제의 무대를 본 붐과 장윤정은 호감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포기하면 편하다”고 남다른 조언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장영란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팁을 달라고 부탁했고, 정승제는 “가장 중요한 건 개념이다. 공식을 외우는 게 개념이 아니다. 그냥 제 수업을 들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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