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박사는 대체 누구? 은밀한 곳에서 범죄는 계속...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20.01.22 02:35
사진: 텔레그램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보도됐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텔레그램 n번방은 여성 성착취물과 신상정보를 올린 텔레그램을 말한다. 닉네임 '갓갓'이 텔레그램 n번방을 만들었으며, 닉네임 '박사'는 암호화폐 결제로만 채팅방에 들어갈 수 있는 전문적인 모델을 만들어, 범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또한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한 제보자는 n번방에 대해 언급하며 "'박사'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은 고액 알바를 미끼로 여성들을 협박한 뒤 여성들에게 음란물을 제작하도록 협박을 하고 그리고 여성들의 신상을 채집하고 이걸 유포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제보자는 텔레그램과 관련해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가 있다"며 "거기서는 이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뿐만 아니라 방금 말씀드렸던 N번 방, 박사에 대한 처벌과 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청원이 올라가 있다. 지금 참여인원이 얼마 안 되지만 많은 청취자분들께서 경각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 주신다면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국제 수사까지 나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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