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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강화군지부 윤석인 사무국장./사진제공=한국문인협회 |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회장 우보환)는 6월 3일 함허동천 제4주차장에서 회원 및 초대시인 작품 40점을 전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윤석인 사무국장에 따르면 당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문학관에서 개최하려고 했으나, 함허동천 제4주차장에서 야외시화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작품도 감상하시고 함께 음식도 드시고 보물섬 강화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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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 |
이번 야외시화전에는 강재웅(사는길에서), 고수진(고추잠자리), 권오무(나), 김병환(꽃망울 하나에), 김선옥(늙은 소나무), 김종욱(피살이), 김해숙(신비한 운동장), 김흥기(독백), 나건주(고추잠자리), 류현수(대나무2), 문옥순(어느 날 그가 왔다), 문현준(목련화), 박미향(해를 먹는 소나무), 박서혜(주홍빛 나리꽃들), 변숙영(마중), 서정열(난향이 깨울 때), 손경희(소래포구), 손윤경(가을 하늘), 송영순(민들레야), 안혜숙(새), 엘튼정(새색시 모집공고), 왕승자(때 늦은 함박눈), 왕영분(인연), 우보환(창가에 걸린 잎새), 유인반(고려산에 올라), 유하인(주상절리), 윤경훈(달을 쳐다보며), 윤석인(봄의 전령), 이성동(야생동물 울타리 설치), 이지인(봄), 이철우(그리움), 일대스님(봄 풍경), 전정배(꽃비), 정미자(봄의 향기), 조상복(좌우지간 고마운 분들), 추정운(담쟁이), 한동연(한 핏줄 사랑), 황헌식(감자와 강낭콩), 김현주(해밀동인 총무, 고마리 꽃), 풍숙희(해밀동인 회원, 시월)가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