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 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8.03 09:30
홍천군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화계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학교에서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드론 교육은 홍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교육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주된 목적을 둔다.

드론 수업은 학교당 이틀간 총 8시간으로 기초기본지식, 드론조립, 조정비행, 코딩블럭 만들기, 코딩드론비행 및 실무비행 등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산업용, 농업용 드론의 필요성과 영상촬영드론의 체험도 겸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계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영상촬영드론 체험 중 FPV(First Person View : 1인칭 시점) 고글을 쓰고 비행촬영하는 장면(직접 비행체를 타고 조정하듯 몰입이 가능) 체험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호기심을 유발시키는데 충분했다.

수업을 지켜 본 학교 담당교사들도 공통적으로 “학생들이 드론 수업을 무척이나 즐거워하였으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업이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촉진하기 위하여 홍천군은 ‘홍천군 학생 드론조종대회(가칭)’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양성을 위하여 드론 교육을 체계적으로 학교교육 과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신중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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