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SOS, 비즈니스 정보 제공하는 ‘코로나19 임팩트 맵’ 론칭

코로나19 확산 속 다국적 기업 및 기관들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만들어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9.04 16: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기업 및 기관이 비즈니스 재개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8월 27일 인터내셔날SOS가 코로나19 임팩트 맵을 론칭했다.

해당 맵은 코로나19가 각 나라 내 건강, 보안 등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지도다. 

코로나19 관련 정보 및 업무상 중요 지표 분석 내용 등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데이터와 정보는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전염병, 사스, 조류독감 및 2009 H1N1 팬데믹 인플루엔자를 포함해 과거 세계적인 유행병 발병 당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인터내셔날SOS의 의료 및 보안 전문가가 관리한다.

인터내셔날SOS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후 1000개 이상의 지역에서 1만2000여개 고객사 직원들의 생명을 구하고 보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내셔날SOS는 나라별로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4일간 코로나19 현황 진행도 △잠재적 건강 및 보안 위협 요인 △각국 내 여행 및 출입국 규제 사항 △시행 중인 완화 조치 및 효력 등을 분석 내용으로 고려하고 있다.

인터내셔날SOS 그룹 메디컬 디렉터이자 의사인 네일 너위치(Neil Nerwich)는 “우리 모두가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과 양상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과 정확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은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복귀하는 것 또는 극도로 제한적인 운영으로 복귀하는 것 사이에 잠재적으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팬데믹의 진행이나 그 영향력을 사전에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더라도, 통찰력 있는 전략들을 빠르게 실행하며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은 코로나19의 사업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상 등급은 아래처럼 코로나19 비즈니스 운영 영향 기준에 따라 분류됐다.

LEVEL 1 매우 낮음: 코로나19 이전과 대체로 유사한 건강 및 보안 조치 내에서 비즈니스 가능

LEVEL 2 낮음: 일부 제한 조치로 인한 불편함은 있으나 비즈니스 가능.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운영 중

LEVEL 3 중간: 임직원 이동 제한 등과 같은 규제 내에서 비즈니스 가능하나 눈에 띄는 비즈니스 중단 요소 내재. 일부는 제한적으로 운영 중

LEVEL 4 높음: 비즈니스 운영에 상당한 제한. 많은 비즈니스가 제한적으로 운영 중

LEVEL 5 매우 높음: 비즈니스 운영이 심각하게 제한되거나 일시적으로 불가능. 필수적인 비즈니스만 가능

인터내셔날SOS는 이외에도 입국 여행 영향 등급과 상세한 여행 제한 지침을 함께 제공하는 ‘Workforce Resilience’ 서비스를 운영하고 밝혔다. 

이는 입국 항공편 규제 및 입국 요건 등을 보여주며 코로나19 임팩트 맵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는 코로나19 영향 규모 및 세부적인 지침과 함께 ‘매니저 뷰’와 ‘임직원 툴’이 포함돼 있다. 

고객사는 인터내셔날SOS 소속 건강 및 보안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업무상 중요한 계획과 절차 및 조직 내 위기 관리팀 검토, 개발을 비롯해 특정 위험 평가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인터내셔날SOS 개요

인터내셔날SOS는 전 세계 파견자 안전 지원 전문기업으로 기업 및 기관 직원들의 안전한 해외 근무를 위해 파견 준비 단계를 포함해 파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및 보안 이슈에 대한 최적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985년 설립돼 런던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개국, 1000개 지역에서 1400명의 의사와 200명의 보안 전문가를 포함한 1만1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연중무휴인 26개의 지원 센터와 77개 클리닉도 운영한다. 직원의 안전한 해외 근무를 위해 △출국 전 사전 준비 단계 △파견 중 정보·조언 제공 △응급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등 포괄적인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조직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내셔날SOS는 2011년 소말리아에서 석해균 선장을 무사히 한국으로 후송했고 스리랑카 낙뢰 사고로 숨진 단원의 유해송환 및 환자 이송도 무사히 완수했다. 리비아 및 이집트 내 대규모 유혈 사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등 긴급 보안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을 인접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다국적 기업, 정부, NGO 등의 고객사가 ‘안전배려의무(Duty of Care)’를 실현하면서 사업 탄력성, 사업 연속성 및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안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비롯해 포천 ‘글로벌 100대 기업’의 87%, 500대 기업의 66%를 포함한 1만1000여개가 넘는 회원사들이 인터내셔날SO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딴 지역, 오지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완화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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