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6개 협회장 “한국판 뉴딜 성공 위해 주도적 역할 하겠다'

청와대서 제1회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9.05 09:02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6개 금융권 협회장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금투협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 여신금융협회(회장 김주현),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 등 6개 금융협회장은 지난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90분)에 참석해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은행연합회 김태영 회장은 6개 금융협회를 대표하여 뉴딜펀드를 통해 디지털과 그린 분야로 민간자본이 흘러 들어가 국민들의 일자리와 자산을 늘리고, 우리 산업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K-방역이 세계의 모범이 된 것처럼 K-뉴딜도 경제회복과 도약의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 금융협회가 합심하여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의가 끝난 이후 6개 금융협회장은「한국판 뉴딜」지원을 위해 금융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밝혔다.

그 동안 금융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준비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금융권도 힘을 모아 대규모 자금을 「한국판 뉴딜」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권 공동 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K-뉴딜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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