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도림천·공원 야외시설 등 현장 방역 관리 총력

방문판매업,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방역취약시설 집중 점검 지속적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09 09:45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림천, 공원 등 야외시설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편의점, 음식점 등의 실내 활동이 오후 9시 이후 제한됨에 따라 도림천, 공원 등 야외시설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구는 관내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등 98개소 시설물에 대해 기간제 근로자 92명을 배치, 1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녁 시간대 주요 공원과 도림천에 음주 자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마스크 착용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관내 식품접객업소 5,819개소의 집합제한조치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도 지난 4일(금)부터 운영 중이다. 18시부터 05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미준수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한 야간 상황실을 운영, 민원발생 시 2인 1조로 즉시 출동하여 순찰 및 현장방문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방문판매업, 목욕장 등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관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1주일 주기로 지속적인 집합금지명령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버스승차대 및 대형건물 엘리베이터에 고위험시설 홍보 포스터를 부착, QR코드를 통한 시민제보 포상금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목욕장 32개소에 대해 6대 핵심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미준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하게 홍보하고 있으며, 이‧미용업소 146개소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 여부 등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빈틈없는 점검과 홍보, 계도로 방역 사각지대 없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