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심리적 방역 강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블루 극복 위해 구민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10 09:48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 장기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구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구민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 임상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안정을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있다.

총 10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심리안정키트는 신체적 불편완화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안대 ▲컬러링 북 ▲색연필 ▲마사지볼 ▲스트레칭 바 등의 물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물티슈 등 개인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블루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심리안정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피로감 해소 및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코로나블루 증상을 겪고 있는 구민이 증가하여 걱정이다”라며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복귀를 도모하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한 심리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 상담과 심리안정물품이 필요한 구민은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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