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경기방송 전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9.10 11:28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지난 2019년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있는 모습. 당시 김 전 기자는 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20.09.10.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발탁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오늘 10일 예정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 전 기자 대변인 임명을 의결하기로 했다. 

김 전 기자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지만 비례대표 순번을 받지는 못했다. 공천 탈락 뒤에는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이름을 올려 통합당의 '입' 역할을 자처했다.

국민의힘은 김 전 기자와 함께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원외 '투톱' 대변인으로 내세우려 했으나 김 교수가 이를 끝내 고사했다.

김 교수가 투톱 대변인을 고사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는 부대변인 가운데 1명을 대변인으로 승격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 전 기자는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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