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IMO 사무총장과 국제해사 현안 논의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9.14 15:45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IMO) 사무총장과 화상 면담을 갖고, 국제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영국 런던에 소재한 UN산하 전문기구(정회원 174개국, 준회원 3개국)로서 해상안전, 해양환경보호 관련 국제규약 제․개정, 한국은 美, 英, 中, 日 등 10개국으로 구성된 A그룹 이사국으로 10년간 연임 중(‘01.11~)

문 장관과 임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IMO 운영 현황과 선박 온실가스 감축 논의 경과, 국가별 방역강화에 따른 선원교대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나라의 입장과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원격 검사·심사 등 비대면 협약이행 방안, 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용적인 협약적용 근거 마련 등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한 IMO 소관 협약의 발전적 변화 필요성도 제기할 예정이다.

한편, 문 장관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해적 피랍 사건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해적문제 해결을 위해 IMO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외국 선박의 입항과 출항, 선박검사, 선원교대 등 선박운항에 필수적인 활동을 제한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IMO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이번 회의도 코로나19와 관련한 국제해사분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IMO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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