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유아 눈높이에 맞춘 ‘미세먼지 바로알기 인형극’ 제작

9월 17일까지 대상 유치원·어린이집 선정, 10월부터 방문 공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15 10:09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방법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한 인형극을 기획했다. 

수도권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20여 개소에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바로알기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인형극’은 수도권대기환경청 캐릭터(푸르미, 맑음이)와 에어맨, 미세먼지 괴물이 등장해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방법에 대해 재미있게 전달하는 막대인형극이다.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 방법인 마스크 쓰기, 외출 후 손 씻기, 실내에서 활동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실천하며 미세먼지 괴물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과 미세먼지 동요 함께 부르기, 에어맨 등 등장 인형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인형극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공연히 어려운 경우,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인형극 관람을 원하는 수도권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9월 17일 18시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대상 유치원·어린이집은 지역별로 구분하여 무작위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응요령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 인형극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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