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16 09:43
홍천군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지명정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은 국토개발 등으로 폐지 또는 변경이 필요한 지명 등을 조사·정비하여, 국가기본도에 표기되어 사용하고 있으나 미고시된 지명을 공식 지명으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홍천군의 지명 정비대상은 총 1,182건으로 5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가 1차 연도 사업으로 군은 2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3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을 포함한 정비대상 중 205건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각종 기록자료 조사 결과와 지명전문가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홍천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는 강원도 지명위원회의 심의·조정 절차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심의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명 정비를 통해 우리 군의 중요 지명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홍보의 긍정적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