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간편 전화 체크인’ 운영

휴게소별 지정번호로 전화하면 발신자 전화번호 및 시간만 기록 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24 10:45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편 전화 체크인’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편 전화 체크인’은 휴게소 이용객이 매장 입구에서 휴게소마다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수집범위를 전화번호만으로 최소화했다.

해당 전화는 별도의 통화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수집된 정보도 4주 후에 삭제된다.

2G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QR코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기 기재나 QR코드보다 처리 시간이 빨라 혼잡시간대에 고객들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입·출구 준수 등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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