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 400명 참여".. 고양시,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성료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열린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0.23 21:49
▲고양시제공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인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참가자 50여 명을 비롯해 17개국 400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마이스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글로벌 MICE 산업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4회를 맞아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 관리전략 그리고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1일차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2일차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됐다.
▲이재준 시장./사진=고양시

개막행사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환영사와 황희곤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마이스산업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기업, 수출, 일자리와 관광까지 경제의 모든 요소를 끌어안는 거대한 품으로서 마이스산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킨텍스 3전시장 건립과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고양시의 거대한 경제지도 완성을 통해 마이스산업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첫날 행사인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4개국 27명의 마이스 전문가가 코로나19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첫날 행사와 달리, 두 번째 날 행사는 전면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진행한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테이블’은 고양, 방콕 등 4개 도시의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이 코로나 사태 도시별 대응사례 발표와 전문가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진행된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에서는 GDSM의 대표 가이 빅우드의 진행으로 한국과 시드니의 데스티네이션 지속가능 계획 등 사례발표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온·오프라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행사에는 대학교에서 수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테이블에는 우송대학교 학생 50여명이 온라인을 통한 참여가 있었다”고 밝혔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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