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선거인단 현황…트럼프 92명 vs 바이든 119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04 11:26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후보의 사진이 나오는 미국 대선 주별 개표 방송을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11·3 미국 대선 개표가 동부 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간 4일 오전 11시까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선거인단 119명을 확보, 92명을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대선은 270명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후보가 승자가 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119명의 선거인단을,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은 94명을 각각 확보했다. 

AP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기준 △코네티컷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버지니아에서 승리했다. 이들 주는 모두 지난 2016년에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선거인단을 가져간 지역이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앨라배마와 켄터키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에도 이들 주에서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대선 승자가 되기 위해선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총 2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플로리다와 20명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가 이번 대선 승패를 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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