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예산심사 불참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11.04 15:2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1시께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긴급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지난 26일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성욱 공정위원장 등과 함께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찾은 홍 부총리도 검사 대상이다.

이에 따라 홍 부총리는 내년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참석하기 어렵게 됐다. 대신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이 예결위원들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555조8000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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