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한미동맹 굳은 의지 확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12 10:02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했다.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한 지 나흘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미국 시각 11일 오후 7시)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 직후 트위터에 "방금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고 당선을 축하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썼다.

이어 "앞으로 바이든 당선인과 코로나 및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이날 오전 8시20분께 통화를 시작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스가 총리와의 통화에 이어서 문 대통령과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10일 취임 당일 오후 10시30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했다. 이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11일 오후 12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11일 오후 2시35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11일 오후 3시35분) 순으로 통화를 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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