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3명…5일 연속 100명 이상 발생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12 10:29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100명 이상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43명 늘어난 2만7942명이다. 이중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2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날은 △6일 117명 △8일 118명 △11일 113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2명 △경기 34명 △충남 9명 △전남 8명 △강원과 광주 각각 6명 △경남 3명△부산과 대구·인천·대전 각각 2명 △경북과 제주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일주일간 국내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는 날이 4일이나 지속되고 있다"며 "직장과 학교,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해외를 통한 위험요인도 여전하다. 전세계 확진환자 수는 5000만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3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일(13일)부터는 식당과 카페, 대중교통,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며 "모든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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