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11명, 나흘만에 다시 500명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12.02 09:59
11월 26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60명 증가하면서 나흘만에 5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으나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직후 영향이 어느 정도 걷히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93명이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356명(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31명,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등 순이다.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한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2주간) '325→348→386→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293→320→361→302→255→318→363→552→525→486→413→414→420→493명' 순을 기록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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